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는 다리에 상처난 비둘기 한 마리를 치료후 자연으로 돌려 보냈다.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센터장 남혜정)는 지난 1일 다리에 상처난 비둘기 한 마리가 안전센터 사무실로 날아들어 치료를 받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노미희 반장은 다친 비둘기를 조심스럽게 감싸안고 상처 난 다리를 치료하고 자연으로 훨훨 날려 보냈다.
함창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대판 흥부전의 주인공이 됐다”며 치료를 받은 비둘기가 내년에는 함창안전센터에 좋은 소식을 물어다 줄 것 같다”며 직원들이 기쁨의 웃음을 전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