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송병일 서장)가 `희망울타리 777플랜’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지역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지역실정에 맞는`노인 친화적 사랑나눔 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서는 지역 노인인구가 30%이상 되는 점에 착안, 의성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및 중식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불우이웃시설인 `믿음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인 쌀과 사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의성경찰서 청념동아리(죽비소리회)와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추석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7곳, 독거노인 13명 및 불우청소년 2명 등 총22곳을 위문 방문, 특히 관내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위문품 전달, 청소 봉사와 말벗이 돼주는 등 사랑나눔 운동에 앞장섰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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