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농사가 대풍작이다. 하지만 포항의 곡창 기계면 내단리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벼 수확에 나선 한 농업인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쌀값이 폭락해 생산비마저 건지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서다. 정부의 쌀값안정대책 손길이 하시가 급한 상황임을 짐작케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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