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시즌 V-리그 주말 개막…박정희체육관서 한전과 일전
2009-2010 V-리그 프로배구경기가 7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0년 4월20일까지 펼쳐진다.
경기는 개막식전 4일부터 실시하는데 이날 오후 5시에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간 여자부 경기와 오후 7시에 구미연고 구미LIG손해보험과 한국전력공사의 남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이번 시즌 오랫동안 숙원해온 우승을 노린다. 구미 LIG손해보험의 공격라인인 한국 최고의 거포 이경수와 김요한이 멋진 플레이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 해 줄 것이다.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19일간 31경기를 하게 되며 구미LIG손해보험팀 19경기, 한국도로공사팀 12 경기가 진행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5년 2월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배구의 발전을 위해 Ll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과 연고협약을 가진바 있으며, 2009-2010 V-리그전 모든 경기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될 예정이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로 보고, 많은 시민들이 박정희체육관을 찾아 구미 LIG손해보험 배구경기를 응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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