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새마을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는 지난 18일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단체와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는 청도읍 고수1리 황늠이(86)씨 집 지붕보수, 싱크대 및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이들 단체는 재활용품모으기 보상금 5000만원과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자발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도읍 안인리 오봉수(76)씨와 고수8리 김병식(75)씨의 집을 고쳐주기 위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들 새마을 단체는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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