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올해 15개 기업 유치 성과로 지역경제 활력
기업 방문·건의사항 수렴 등 적극 마케팅 결과
청도군은 올해 어려운 경기와 불황속에서도 기업유치에 전력한 결과 15개 기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120억원 규모의 냉동참치 가공공장 (주)에스앤비인터내셔널사 유치에 이어 30억 규모의 산업용 및 농기계를 제작하는 (주) 태성, 및 25억 규모의 포장재를 제작하는 (주)와이엔테크 기업을 비롯 12개 기업체을 유치해 250여명의 고용창출 및 총 358억원의 투자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청도군에 기업체들이 잇따라 유치되고 있는 것은 지역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년중 수시로 전화, 이메일, 직접 방문등으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매월 청도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 등 물류수송에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춰 입지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2020비전전략, 개발촉진지구지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친환경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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