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재무장관-Sub회의’경주 유치 불댕겼다
  • 경북도민일보
`G20재무장관-Sub회의’경주 유치 불댕겼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경주는 대한민국의 참모습 보여 줄 수 있는 곳”  
 
 경북도는 `2010 G20정상회의’서울 확정에 따른 서브회의의 경주 유치 추진에 본격 나섰다.
 도는 “`2010 G20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단계 높이게될 것”이라며 “지방도 `G20정상회의’를 잘 활용한다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선진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 수 있다”고 서브회의 유치 배경을 밝혔다.
 `G20정상회의’서브회의 유치에서 도는 “`G20재무장관 회의’등을 열기에 경주가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발했다.
 도는 서브회의 유치와 관련, 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로, 세계가 인정하는 역사문화도시인만큼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
 아울러 경주는 `92년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의 방문,`93년 한일정상회담’, `2005년 한미정상회담’ 등 국빈행사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과 뛰어난 숙박시설과 국제적 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
 도는 이러한 당위성을 바탕으로 12월부터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를 가동, 대정부 유치활동을 본격 펼쳐나가기로 했다.
 도는 서브회의 유치에서 `G20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차원의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시·군과 연계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차원의 실천과제는 △G20정상회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민간주도의 도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친절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 추진 △정상회의와 연계한 한국문화 선양 등 5대 운동을 펼친다.
 도는 이밖에도 G20릴레이 축제개최, 전통문화 선양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브회의 유치와 관련, 김관용 지사는 “G20정상회의는 중앙정부만의 행사가 아닌 범국가적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정상회의가 선진국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