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가 지난 1일~4일까지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과 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생활개선회 현장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패션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목걸이공예 실습과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신종플루 가정예방수칙 교육, 깨끗하고 푸른 농촌을 가꾸기 위한 과제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한 여성들은 비즈 목걸이를 만들면서 바빴던 농사일을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회원들과 더 친밀해 지는 것 같다며 교육이 지속 됐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군 농기센터 홍신애 생활환경담당은 “현장 순회교육에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농한기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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