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컬링협회는 11일 오후 일본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11월 개최지로 경북도(의성군)를 만장일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 유치와 관련,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3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10 아시아태평양 국제컬링선수권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 2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 13일 동안 풀리그전을 펼친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앞으로 대회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회운영의 세부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성공대회를 이끌 계획이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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