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태환의원(구미을)이 내달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10년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18대 총선 당시 국회의원들이 제시한 공약의 이행도를 평가해,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18대 총선당시 김태환의원의 대표공약은 `모바일특구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재 공약의 핵심인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정부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또한, 이달 14일엔 구미에서 정부와 업계관계자들이 함께해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비전 선포식’을 가져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 대구·경북지역의원은 김의원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표과 배영식 의원이 수상한다. 2년연속 수상자는 김 의원이 유일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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