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들이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둘러보고 있다.
관광공사, 2월 가볼만한 문화유적지`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의 가볼만한 문화 유적지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선정됐다.
28일 포항시는 한국관광공사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2월의 가볼만한 문화 유적지로 선정하면서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전 골목여행’이라는 제목의 글도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해맞이의 명소인 호미곶은 원래 장기곳으로 불렸는데 한반도가 만주벌판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이며, 토끼 꼬리가 아닌 호랑이 꼬리로 국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호미곶으로 지명을 변경했다는 내용도 함께 실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97년부터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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