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5대 효율화 도시인 팜데저트시가 지난 1월30일을 `구미시의 날’(City of Gumi`s Day)로 선포하는 등 녹색성장 환경도시로 거듭나려는 구미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팜데저트시와 에코도시 선도를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과 Cindy Finerty 팜데저트 시장간 MOU 체결한 후 최고의 영예인 팜데저트 시 열쇠를 남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MOU는 피너티 시장뿐 아니라 팜데저트 시의원 전원의 서명 동의서가 첨부한 결의문(Proclamation)형태로 전달돼 일반적인 MOU보다 훨씬 더 강력한 협력관계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구미시-팜데저트시가 체결한 MOU의 내용은 구미시가 앞서가는 환경도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양 도시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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