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신설 교량인 지산2교에 대한 경관조명사업을 최근 완료해 아름다운 불빛이 흐르는 다리를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LED조명 설치… 야간 다양한 불빛 연출 가능 `호응’
구미시는 신설 교량인 지산2교에 대한 경관조명사업을 최근 완료해 아름다운 불빛이 흐르는 다리를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산2교는 원평동 ~ 지산동을 연결,원평동 하수종말처리장 옆을 통과해 구미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00미터의 교량이다.
지산2교의 경관조명은 다리의 옆부분에 알미늄시트를 입혀 조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LED 조명을 이용한 면조명 방식을 도입해 주간에도 조형미를 느낄 수 있고 야간에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는 불빛이 흐르는 형태부터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형태 등 많은 종류의 연출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구미천에 물이 많이 흐르는 여름철에는 불빛이 수면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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