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강부는 직원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19일 트리즈 스쿨을 개소했다.
 
창조적 문제해결로 제강기술 향상 기대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트리즈 스쿨을 개소했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지난 19일 제철소내 생산관제센터에서 조봉래 상무와 남수희 제강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강부 트리즈 스쿨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강부 트리즈 스쿨은 창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인 트리즈의 활용도를 높여 제강 조업개선에 반영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은 물론 창조적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차원으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제강부문의 △트리즈 적용사례 전파 △과제지원 △트리즈 독서토론회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남수희 제강부장은 “트리즈는 직원들에게 잠재된 창의성을 일깨워 주는 유용한 도구다”며 “트리즈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리즈(TRIZ)는`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