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되는 에세이집은 총 4장으로 나눠 제1장에는 봉사와 사랑으로 이뤄진 우리사회의 따뜻한 실상을 담은 `따뜻한 세상 아름다운 나날’이 실려 있다.
또 제2장은 도시에 대한 정책적 소신과 포항에 대해 나름대로 느낀 발전 방향을 수록한 `도시를 아름답게 화장하자’며, 제3장 `미리 준비하면 내일이 보인다’는 미래를 대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마지막 4장 `제일 큰 보금자리 포항, 포항시의회’는 포항을 사랑하는 저자의 절절한 마음과 16년간 몸담았던 시의회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이 책에는 포항지역 주요신문에 이미 기고해 독자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받은 글들이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정직하고 겸손하게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직책과 마찬가지로 9권의 책을 발간한 기성 문학인으로서도 부끄럽지 않게 처신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단하게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항상 무거운 짐을 진 것처럼 낮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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