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통합방위협위회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이해승 해병대교육훈련단장, 이영태 포항북부경찰서장, 김재학 포항남부경찰서장, 민관군경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42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현 우창동 예비군중대장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김길호 양학동 예비군중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철강산업관리공단 예비군연대가 국방부장관 표창, 선린대학대대가 해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국방부장관 개인 표창 2명,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표창 14명, 예비군교육훈련단장 표창 7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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