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내정된 김관용 도지사는 7일 “지난 4년동안 마련한 경북 발전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경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재선이 되면 일자리 22만개 창출, 20조원 투자유치, 바이오·의료 벨트를 통한 신성장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경북의 성장판에 내용을 알차게 채우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현직 도지사로 도정에 한치의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서 선거 때 도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도지사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경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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