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자유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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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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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17일부터 현대미술 `신라’전시

 
도학회作「수형불상」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느조각회’와 함께 현대미술전 `신라’를 17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선보인다.
 현대미술전 신라는 `경주’와 `신라’를 주요 주제로 한 조각과 설치미술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작가의 시각으로 신라 및 경주문화를 특별한 형식제한없이 자유롭게 접근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새로운 생명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24명의 작가 중 9명은 `신라시대 불교고승’ 등 다양한 주제전을 열며 나머지 참여작가는 `서라벌의 하늘’ `레인보우 부다’ `보살’ 등을 현대미술로 표현했다.
 현대조각단체인 어느조각회는 `백제로의 시간여행(2001년 국립공주박물관)’, `중원문화 은빛 날개(2002년 국립청주박물관)’, `미륵이 온다(2003년 국립전주박물관)’ 등 역사와 현대미술의 만남에 대한 작업을 해온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국립박물관에서 접하기 힘든 현대미술로 관람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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