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농업연수생 18명 문화체험 교류증진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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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농업연수생 18명 문화체험 교류증진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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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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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보틀컴퍼니의 정민웅 회장이 산업체 견학을 온 연수생들을 따뜻하게 맞아 PET병 제조과정과 금강송 농원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한국보틀컴퍼니·금강송 농원 방문
 
 기업방문과 문화체험 교류증진 일환으로 몽골정부 연수생 18명이 23일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주)한국보틀컴퍼니와 금강송 농원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행이 몽골을 방문해 몽골정부의 `식품농업경공업부’와 `경북도’ 간에 농업부문에 관한 상호방문 교류를 위한 MOU 체결에 의해 이뤄졌다.
 몽골정부 연수생 18명은 주로 공무원·정부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4명이 참석한 것이 이색적이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안내로 이곳을 찾은 연수생들은 19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의 우수한 작물 재배·축산 관련 기술과 논공단지 등을 보고 체험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과정 일환이며 몽골농업 기술을 전반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수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국보틀컴퍼니의 정민웅 회장은 산업체 견학을 온 연수생들을 따뜻하게 맞아 PET병 제조과정과 금강송 농원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주)한국보틀컴퍼니는 생수 PET병과 막걸리 병 제조 전문 중소기업으로 특히 6년 전부터 금강송 묘목의 육성과 관리를 통해 저탄소녹색경영을 선진적으로 실천하는 회사이다.
 공장견학 후 회사 측은 한국전통주 `생탁’ 막걸리와 차(茶)를 대접하고 방문한 몽골농업관계자들 모두에게 견운모(絹雲母=SOAP)게르마늄비누 1셋트씩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회사견학을 한 몽골 관계자는 회사 측의 친절한 배려로 유익한 견학이 됐다며 몽골과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정민웅 회장 부부를 몽골에 초대 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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