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계웅(54·사진) 안동보훈지청장은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근무하게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보훈가족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육사35기로 1986년 행정사무관으로 국가보훈처에 첫 발령을 받은 정 지청장은 대구지방보훈청 지도과장, 강릉보훈지청장 , 국립대전현충원장 등을 거쳐 이번에 안동지청장으로 부임했다. 　부인과 1남 1녀, 취미는 각종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맨.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