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군위군수가 지난 15일 효령면부터 시작된 군민과의 만남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 읍·면 방문 군민과의 만남의 자리 가져

　장욱 군위군수가 `새롭게여는 군위, 군민과 함께 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정의 첫 출발인 효령면을 시작으로 읍·면방문에 들어갔다.
　군은 민선5기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군위의 비전과 군정목표를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 군정방향을 논의키 위해 먼저 지역원로와 기관단체 등을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누고,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군의원,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 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 각급 기관단체장, 리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각 계층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읍면장의 주요추진사업 보고에 이어 군수가 주재하는 군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에서“선거로 인해 초래됐던 반목과 갈등을 깨끗이 치유하고 이제는 화합으로 군위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손을 마주잡고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계각층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만남 일정은  지난 15일 효령, 부계면, 16일 우보면 이어 19일 의흥, 고로면, 20일 산성면, 21일 소보면, 22일 군위읍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 : 장욱군위군수가 지난 15일 효령면부터 시작된 군민과의 만남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