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 내달부터
포항문화원(원장 강해중)은 `휴전선지역·6.25격전지·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지역 거주자 중 휴전선지역과 6.25전투에 참여했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으로 분류된 참전용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일원 휴전선 인접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안보탐방행서에서는 함정전시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이동중 해설자가 전투체험과 현장을 설명한다.
포항문화원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본인이 겪었던 격전의 현장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참전용사를 이번 행사 참가자로 선정했다”며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에 변한 전투현장과 안보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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