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채한수)는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종교인, 법조인 등 시민단체위원들과 함께 경찰 인권의식 개혁을 위한 인권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며 경찰 법집행의 애로사항,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채한수 서장은 “군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인권경찰이 되기 위해 논의된 사항들을 경찰행정에 적극 반영해 `억울한 사람이 없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