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왼쪽)과 올품 변부홍 대표가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광고 후원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리그 2011시즌 1억원 후원
경기장 전광판 광고 싣기로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구단주 성백영 상주시장)과 (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16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광고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상주에 사업장을 둔 (주)올품은 K리그 2011시즌 동안 1억원을 후원하고 경기장 전광판과 장내 광고판에 광고를 싣기로 했다. 상주시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주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오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1시즌 프로축구 홈 개막을 3월5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감독 허정무)와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 행사로 오전 12시부터 연예인 축구단을 초청, 팬 사인회와 상주지역 특산물 판매 및 시식 코너를 만들어 홍보하는 등 초청가수 개막축하 공연도 함께 펼치고 아울러 첫 홈 개막전 매표소에서는 연간 패밀리 회원카드 판매 및 일반 입장권을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패밀리 회원카드는 상주 홈 20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고 가족 5인까지 입장가능, 일반권은 5000원, 학생권은 3000원일고 연간 패밀리 회원카드는 구단 홈페이지(www.sangjufc.co.kr)를 통해 예약접수 판매한다.
/황경연기자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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