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법치행정’을 구현하고자 `저소득소외계층 리얼 서포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가 첨단·고도화됨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어 사회적 약자의 상대적 박탈감 증대로 점점 소외되는 계층에 대하여 실질적인 사회봉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우리마을 공동 빨래터’ `나누면 쉬워요! 함께해요!’ 농촌봉사 `새집줄게! 헌집다오!’주거환경개선사업 `찾아가는 오지마을 순회 봉사단’ `Food Bank’사랑의 도시락 배달 `긴급재해복구지원사업’ `우리는 이웃사촌’다문화가정가사도우미 등이 있으며, 각 분야별 기능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실질적으로 저소득·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양석 대구서부보호관찰소 소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복지관 추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도시빈민지역 거주 세대, 농촌 오지마을 거주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파악하여 우선적으로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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