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발굴 제안하는 것으로 이번에 구미시는 `전자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김천시는 `도·농 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을 각각 제안해 지난달 2월21일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전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작업능력분야에서 3개분야(OA전산회계, Auto CAD기농사 및 전자기능사 양성)에 각 25명씩 총 75명을 교육하고 김천시는 `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특화사업 5개와 연구사업 1개를 운영해 232명을 교육하기로 했다. 유한봉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사업은 지역이 중심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며, 동 사업이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일자리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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