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철강공단 내 주요모기유충서식지인 지하공간, 오·폐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등에 대한 월동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구보건소는 철강산업관리공단 내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지난 2월말까지 유충구제 신청을 받았으며 3월부터 두 달 동안 보건소방역팀 및 방역전문업체 학술팀 등 2개팀으로 구성된 출장팀이 무료 구제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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