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온정의 손길’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지도자(지도자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 32명은 지난 29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해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25알 봄맞이 마을별 대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기금 100만 원을 마련해 이번 봉사활동 추진한 개령면 새마을지협의외원은 이날 면사무소에 모여 손수 물김치 50kg, 밑반찬(우엉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이를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55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작년 결연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가족같이 지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참여해 한식 밑반찬을 함께 만들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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