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티벳장경연구소에서 티벳과 관련한 특별강좌 및 국제학술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글렌 법사는 “달라이라마 스님의 위대한 명상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티벳불교의 현교와 밀교 수행법의 기원과 방법 및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벳장경연구소 소장인 김성철 교수가 한국어로 요약하며 청중의 이해를 돕게 된다.
글렌 멀린(Glenn H. Mullin) 법사는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대학 졸업 직후인 1972년에 히말라야를 찾아가 1984년까지 약 12년간 티벳불교 4대 종파의 스승 35명으로부터 불교 교학과 수행을 지도 받은 바 있다.
특히 밀교의 경우 현재 티벳의 종교정치적 수장인 달라이라마 존자의 스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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