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2007년 국비 요청 차 국회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이 16일 2007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지역 예산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봉무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비롯 국립대구과학관 건립, 대구 시니어 퓨전 체험관 건립, ITS 기반 자동차 주행시험장 건립 등 대구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봉무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비 50억원을 비롯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73억원, 대구 시니어 퓨전 체험관 건립비 15억원, ITS 기반 자동차 주행시험장 건립비 30억원 등이다.
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건립비 30억원, 도시철도 3호선 건설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비 138억원, 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건설비 150억원,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비 300억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건립비 130억원 등은 정부예산(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후에는 지역의 창조적 문화자산 활용 방안 및 한류 효과의 지역 확산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적 토의를 위한 `문화산업포럼’에 참석했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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