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도서관분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가 지난 9일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도서관분야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명대 신일희 계명대 총장,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서 인턴교사 대상 도서관 실무교육 실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동참 및 지원, 독서문화 조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행사 추진, 자료 교환 및 정보 공유, 학교도서관 활성화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도서관 최초로 교육청과 도서관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실무 경험이 많은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사서 인턴교사에게 무료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지난 1999년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개방한 이후 현재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지역주민, 대구시청, 서울대, 육군제3사관학교, (주)태창철강, 달서다문화도서관 등과 도서관 관련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