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던 사업으로 도시 위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 청송군을 포함한 탐방객이 많은 곳, 보행자 사고다발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인 보행자의 보행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으로 보행편의를 제공하고 쾌적감과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청송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용전천변 도로를 따라서 진행되며 올해 금곡도로(L=1.5㎞), 월막도로(L=1.5㎞)를 우선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여름철 피서객 및 가을단풍시즌에 외래 탐방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특히 지역민들의 주거생활 향상과 그간 도로변 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효과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