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봉화군 명호ㆍ재산면, 안동시 도산·예안·남후면에 직경 0.5㎝의 우박이 5분여동안 쏟아져 사과밭과 배추밭 등 40여㏊에서 농작물 피해가 났다.
봉화군 관계자는 “갑자기 천둥ㆍ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내려 사과밭 30㏊ 등에서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대구기상대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날 경북 북서내륙지방에는 한 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채광주기자 kj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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