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길(사진 오른쪽) 교수가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한 `동방미인’ 작품시리즈.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 국내외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계명대는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재길 교수가 지난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한 `동방미인’ 작품시리즈가 `경남도립미술관 2011년 소장작품’으로 선정됐다. `동방미인’ 작품시리즈는 동양적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 국내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한국여성 전통적 아름다움을 한복으로 재창조해, 따뜻함·몽환적·초현실적 느낌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도 이재길 교수 `몽환’ 작품시리즈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교수는 현재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특별전시장에서 `동방미인’ 작품시리즈 특별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왕성한 작품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