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대구시내 폭력조직 속칭 `반야월파’의 두목인 진씨 등은 지난 1월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 부근에 500여평의 유사석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등 석유화학제품들을 혼합해 지금까지 1000여 만ℓ(시가 105억원 상당)의 유사 석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진씨의 제조공장에서 시너 3만7000여ℓ와 톨루엔 5만1000여ℓ를 압수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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