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내년 사업비 3억 5800여만원을 들여 전력 소비량이 과다한 시가지 가로등 3000여개를 에너지 절감형 가로등으로 전격 교체한다.
　이에따라 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시가지로 연결되는 서라벌대로 등 57개 노선에 폭발 위험성이 높고 전력 사용량 과다로 수명이 적은 나트륨 가로등을 연색성과 투과율이 우수하고 전력 및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고효율 메탈할라이드등으로 교체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