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희망 2007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
 
　경산시는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희망2007 이웃사랑’기간으로 정하고 성금모금활동 등을 전개,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오후 2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청에서 경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면서 홍보전단 배부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구간별 팀을 구성하여 즉석에서 성금모금활동을 했다.
　최병국 시장은 “시민모두가 소외된 이웃돕기에 동참해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겨울나기를 희망 한다”며 “올해 성금목표액 5억2000만원 모금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