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만·김덕균씨 공로상 수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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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만·김덕균씨 공로상 수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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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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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만 (주)넥스틸 대표이사와 김덕균 (주)PSC 대표이사가 2006 포항시 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체육회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의원, 박문하 시의회 의장 등, 김현식 포항스틸러스 사장 및 체육관계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최고체육상 공로상 등 9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2006 포항시 최고체육상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고 체육상인 영예의 공로상에는 지난 10월 전국씨름왕선발대회를 포항시에 유치한 최영만 넥스틸 대표이사와 각 종 체육행사 및 엘리트 체육발전에 힘써온 김덕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영만 대표는 “연말 체육인의 큰잔치에 너무 큰 상을 받게되 몸둘바를 모르겠다”라며 “모쪼록 체육을 통해 포항시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동 수상자인 김덕균 대표는 이날 참석치 못했다.
지도상에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박인호 포항해양과학고 수영코치 등 15명, 경기상에 포항제철고 문동주(체조) 등 44명이 수상했다. 단체경기상에는 대동고 검도부 등 7개 교기팀이 선정됐다.
또 특별상 부문에는 포항시 탁구협회 등 5개 경기단체가 모범경기단체에 선정됐으며, 김현식 (주)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 등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이밖에 장한 어버이상에는 포항제철고 체조팀 문동주 선수의 모친 안태임씨가 수상했고, 올해 새로 신설된 연구상에는 지역 언론인 최만수(경북일보)씨에게 돌아갔다.
포항시체육회장인 박승호 시장은 이날 “향토 체육발전에 공로를 세운 모든 체육인 및 장학생께 축하드린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체육인들의 화합과 포항시 체육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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