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동 모전2지구 건립 예정`코아루’모델하우스 공개
73㎡·84㎡ 450세대…20평대에도 방3개 욕실2개 `눈길’
 
 
문경시 모전동 모전2지구에 들어설 문경코아루 아파트 조감도.
 
　문경시 모전동 모전2지구에 10년 만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선을 보임으로써 시민과 업계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그동안 중소형 아파트와 빌라형인 소규모에 벗어나 대규모인 450세대가 들어서기는 10년만이다.
　한국투자신탁이 모전2지구에 건립중인 코아루는73㎡, 84㎡ 450세대 모델하우스를 지난 6일 공개했다. 이 아파트는 20평대에도 방3개 욕실2 현관 주방 작은방 곳곳에 가구형 수납장을 설치해 편리함을 도왔다.
　또한 문경시 주변 환경을 살려 자연순환형 친환경단지와 남향설계중심으로 일조량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동통합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올라 갈수 있도록 안전을 배려했다.
　특히 외출 중 돌아오는 도중에도 집에 보일러를 켤 수 있고 홈네트워크시스템 초고속 정보시스템 보안시스템 등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최첨단시스템들을 설치,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꾸며놓았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 미술장식을 갖춘 유럽형 테마공원을 건립하고 단지전체를 거닐수 있도록 산책길에 다양한 초류화 화단으로 조성했으며 주민운동시설인 체력단련시설설치 건강마당 정원 다목적 놀이공간을 조성, 창의성을 키워주는 문화놀이 마당으로 단장했다.
　단지내 복지시설로 헬스 요가와 어린이놀이실 수유실 취침실 조리실 교사실 등 보육시설과 최신시설을 갖춘 노인정 작은 도서관도 꾸민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문경모전2지구 코아루는 건설전문기업인 인터불고건설이 시공하며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1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문경시 부동산업계에서는 “현재 문경에는 10년이상 중소형 수요자가 대기 중이고 모전지구내에 유일한 대단지아파트라는 점,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프리미엄으로 작용해 중소형 평형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