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령친화산업 반영 `시니어 퓨전 체험관’ 건립
고령자·가족 위한 실버제품 상설 체험·전시관 운영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시니어 퓨전 체험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니어 퓨전 체험관은 연건평 1500평(3층) 규모로 총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돼 2007년 사업을 시작해 2010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니어 퓨전 체험관은 요양, 주택, 정보, 의료기기, 한방 체험관,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재택복지 서비스, 레저·정보센터, 고령친화보험·금융체험관 등 체험관 및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시니어 퓨전 체험관은 고령자와 부양가족이 지역 고령친화(실버)제품과 국내·외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관 및 전시관으로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노인의 근접성과 유동성이 유리한 전철과 연계된 역세권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또 종합체험관은 ▲요양, 주택, 정보체험관, ▲의료기기, 한방체험관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레저·정보센터 ▲고령친화 보험·금융 체험관 등 수요자 요구에 따라 전시제품 및 서비스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니어 퓨전 체험관이 구축되면 전시·체험, 관련기업 지원 및 교육·훈련 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Hub)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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