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의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 재검증 중간발표가 4일 오후 3시 기획예산처에서 실시된다.
기획예산처 성과관리본부 총사업비관리팀 주관의 이번 중간발표는 `DGIST’가 설립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획예산처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규모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발표는 오는 2월 초 최종 결정될 기획예산처 `DGIST’에 대한 타당성 재검증의 중간발표로, 2010년 완공 예정인 `DGIST’의 규모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발표될 결과와 오는 2월 최종 발표될 결과에 따라 `DGIST’ 투입예정인 정부예산 등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대구시 등 관련기관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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