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007년 이미지 개선사업에 25억원 투입
2007년부터 영천의 이미지가 확 달라질 전망이다.
영천시는 2007년에 25억원을 투입해 교량, IC진입로 등에 상징조형물, 인근 시·군 경계지역에 홍보판과 이미지조형물, 시가지 주요지점 이미지조경 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미지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낙후된 영천의 이미지를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개발로 영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창출해 영천의 대외 인지도를 개선, 주 5일근무 정착에 따라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골프 빌리지 조성,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 웰빙숲 조성 등에 관광객 유치와 공공기관, 기업유치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영천시는 금년 1월중에 정책투어, 공모공고,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오는 2월중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내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영천에서 개최하는 2008년 도민체전에 대비한 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효과를 더 높일 계획이다.
손이목 시장은 “2007년은 영천의 낙후된 시가지 이미지를 개선해 생동감이 넘치는 젊은 도시 이미지를 창출해 영천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에게는 영천사람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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