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4㎡ 중소형 전용…24일 견본주택 공개·28일부터 접수

　㈜서한은 21일 대구 달성군에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 내에 `서한 이다음’ 아파트 637가구 모델하우스를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서한 이다음’은 전용면적 77㎡ 222가구, 66㎡ 199가구, 84㎡ 125가구, 76㎡ 91가구 등으로 중소형 전용단지로 만들어 진다.
　서한 이다음은 남향위주의 일자형 동 배치로 비슬산 전망세대를 최대한 늘리고 태양광에너지를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하고 인간중심의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된다.
　서한이다음이 자리를 잡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주택, 주상복합 아파트 등 모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수목원 직통4차선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오는 2014년 개통예정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연구원과 산업체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내년에는 1만여 생활인구가 활동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석 팀장은 “서한 이다음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도 디지스트, 중심상업지구, 초·중·고, 공원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며 “따라서 공영택지 첫 프리미엄과 중심프리미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현풍 대구테크노폴리스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8일 특별 분양, 29일 1, 2 순위, 30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 받는다.(분양문의 053-656-4800)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