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회장 권영창)는 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여성 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여성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덕성회복, 법질서 확립, 국격향상과 국민화합은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고, 또한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고 국민화합을 위한 도덕성회복과 법질서 확립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여성지도자들은 공식행사 전에 소수서원, 부석사 등에서 법질서 확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경북지역 불우계층을 위한 모금운동도 전개했다. 시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풍기인견과 농축산물 부스를 설치,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