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역 베스트 그곳’ 9곳에 선정…경북선 유일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네티즌과 여행전문가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家)명소 `지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휴(家)명소 지역베스트 그곳은 전국 29개 시·군이 신청해 지난달 6일부터 같은달 28까지 실시된 네티즌 투표(60%)와 전문여행작가·트래블로거·트래블리더 등 전문가 심사(40%)를 통해 영주시를 비롯 경남 하동·합천군, 강원 강릉·동해시, 충북 단양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 전남 보성군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에 지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한국관광공사 차원의 다양한 홍보와 여행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 및 인기 어플리케이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APP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역관광홍보와 지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의 여행 니즈에 부합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는 앞서 문화체육과광부의 2011년 소백산자락길 2012년 영주선비촌이 한국관광의 별 2년 연속 선정과 이번 지역 베스트 그곳선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휴가명소임을 실감케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역 베스트 그곳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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