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꼬리물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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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꼬리물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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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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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에서 꼬리잇기 하는 차들이 너무 많습니다.
 출·퇴근시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 상에서 차량이 상습 정체되는 이유는 신호가 녹색에서 황색예비신호로 바뀌었지만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앞 차량을 따라 꼬리 잇기를 스스럼없이 하기때문이다.
 이는 다른 방향에서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해오

는 차량의 흐름을 막아 모든 차량이 오가지 못하는 정체현상을 만든다.

 동물을 소재로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도마뱀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꼬리를 과감하게 끊고 도망 가는 장면은, 출·퇴근시간 운전자에게 교훈을 준다.
 필자는 교차로에서 황색예비신호시 꼬리 잇기를 하여 정체를 유발하기보다, 도마뱀처럼 과감히 꼬리 끊기를 실천하여 정체를 유발하지 않기를 제안한다.
 최재명(청도경찰서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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