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길이 관광의 별로 선정, 공원내 발생하는 불법·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주민들과 공원측이 뜻을 모았다.
지난 28일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국립공원 주차장에서 공원관계자, 마을주민, 지역 언론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을 후손들에게 잘 보전시켜 물려준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발대식을 가졌다.
영주시가 지난해 7월 중순경 문광부로부터 소백산 자락길이 관광의 별로 인정을 받음으로 인해 자락길을 찾는 인파가 늘어났다.
환경지킴이들은 공원단속반들을 보조해 공원내에서 불법을 자행하는 사람들을 적발해 고발조치 하고 매주 주말과 공휴일 공원내를 순찰하면서 불법해위 근절에 대한 홍보와 지도 계몽을 펼칠 계획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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