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사내 지식제안 마일리지제
우인정 과장, 최고 지식인상 `영예’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사내 지식제안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최고 지식인상에 건축팀 우인정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산업은 지난 96년부터 사내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사내 지식제안 마일리지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 2005년부터 당해연도 총마일리지 점수가 가장 높은 제안자와 단일 지식제안중 가장 높은 마일리지 점수를 받은 제안자 즉 최우수 지식인에게 포상하고 있다.
이 상은 양과 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최고 지식인상을 수상한 우인정 과장은 2006년 한해 동안 29.9마일리지를 받아, 최고 제안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지식인상을 수상한 건축팀 황인경 차장과 배정광 대리는 단일 지식제안중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받았다.
황 차장의 지식제안은 `최상층 활용형 다락방 하자(누수) 절감’, 배 대리는 `환경보호 홍보를 겸한 분양홍보’라는 제안을 각각 했다.
우 과장은 `타워크레인 양중용 로우프 관리방안, 갱폼 해체시 안전 개선사항, 엘리베이트 입구 가설난간 대체’등 연간 15개의 지식을 제안햇다.
화성산업은 사내 지식제안 마일리지제 목적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인 지식경영을 추진해 지적 및 경험능력 등을 공유, 조직의 힘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2007년 슬로건인`화성50년, 새로운 도약’의 주춧돌로서 화성 고유의 기업문화를 구축키 위한 모든 관리방법을 융합한 화성통합시스템을 구축,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
화성산업 기획조정팀 박종수 부장은 “가격경쟁 우위확보, 품질경영 지속추진, 수주영업력 강화의 2007년 경영방침을 달성키 위한 전사적 실천도구로서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계획이다” 며 “조직 구성원들간 업무로부터 습득한 노하우 공유 및 공개를 통해 회사에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창조적 활동을 증대시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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