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만1000명 정보화 교육
대구·경북 재래시장을 포함한 전국 시장상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3년간 PC 3만대가 공급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KT 등은 재래시장 정보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3년간 보급형 PC 3만대를 반값에 공급하는 한편, PC가 보급되는 시장마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키로했다.
중기청에서는 상인들의 정보화 및 인터넷 영업 능력 향상을 위해서 PC를 보급 받은 상인을 대상으로 3년간 연 인원 5만10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소매상 인터넷쇼핑몰 `에브리마켓’에 입점시키고, 이 중 연간 500만원이상 매출을 올리는 디지털상인 300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상인 육성을 통해 시장상인들이 기존 점포외에 B2B, B2C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e-마켓을 추가로 개점해 온·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1인2점포시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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