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18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Thank U Love 페스티벌, 행복한 이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회복 탄력성’의 저자인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K-POP 댄스, 릴레이 감사 메시지와 다큐멘터리 영상시청, 행복 뉴스데스크, UCC 콘테스트, 피날레 공연이 이어졌다.
　`Thank U Love’는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감사나눔, 독서문화 정착, 봉사 생활화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기업문화 운동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CEO의 경영철학이 사내외 공감대를 얻으면서 올해 3월에 처음 시작됐다.
　기업의 핵심가치인 화합, 창의, 도전을 감사나눔과 연결해 긍정과 배려의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목표다.

　포스코켐텍은 10개의 모델 그룹을 선정해 상반기 동안 변화관리를 실시했으며 7월 선포식 이후로는 그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짧은 시간 동안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실제로 임직원이 자녀의 학급으로 찾아가 감사편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하는 `아빠가 쏜다’ 이벤트가 올해에만 세 차례 실시됐다.
　또한 부채, 스티커, 오프너, 손거울 등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고 `출근길 캠페인’ `감사편지 공모전’ `도전 100감사’ 등 참여형 행사를 펼쳐 감사나눔 활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진일 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배려하고 감사함을 주고 받는 긍정의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밝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케미컬 기업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